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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대장은 토지의 소재, 지목, 면적, 소유자, 이용상태 등을 기록한 공적 장부입니다.
부동산 거래, 상속, 증여, 대출, 개발 허가 등 거의 모든 토지 관련 절차에서 필수 서류로 요구됩니다.
요즘은 정부24를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으며, 발급 수수료도 온라인으로 결제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토지대장 등본’ 발급 수수료와 절차, 유의사항을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토지대장이란 무엇인가?
토지대장은 토지의 물리적·법적 현황을 공식적으로 기록한 문서입니다.
소유권뿐 아니라 지목, 면적, 사용현황 등도 명시되어 있어 토지의 가치 평가와 법적 증빙에 활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이 구분됩니다.
| 종류 | 내용 |
| 토지대장 등본 | 토지의 소유권, 지목, 면적 등을 포함한 공식 증명서 |
| 토지대장 열람 | 정보 확인용(법적 효력 없음) |
| 공부대장(지적도 포함) | 토지의 경계 및 공간적 위치를 표시하는 지도 형태 |
토지대장 등본 발급 수수료
토지대장 등본의 수수료는 발급 기관과 방식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열람 | 발급(등본) |
| 온라인(정부24) | 무료 | 500원 |
| 오프라인(시청·군청 민원실) | 500원 | 1,000원 |
※ 온라인 신청 시 카드 결제 또는 계좌이체로 바로 납부 가능하며, 인쇄용 PDF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 수수료는 지자체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발급 화면의 안내 금액을 확인하세요.
토지대장 등본 온라인 발급 절차
① 정부24(https://www.gov.kr) 접속 후 로그인합니다.
② 검색창에 ‘토지대장’을 입력하고, ‘토지(임야)대장 등본 발급(열람)’을 선택합니다.
③ ‘신청하기’ 클릭 후 발급 대상 토지의 주소(지번 또는 도로명)를 입력합니다.
④ 열람 또는 발급 중 선택 후 결제 단계를 진행합니다.
⑤ 수수료 결제 완료 후 PDF 저장 또는 프린터 인쇄가 가능합니다.
⑥ 발급된 서류는 마이페이지 > 나의 민원처리함에서 재출력 가능합니다.
열람과 발급의 차이
열람은 온라인 화면에서 내용을 확인하는 비공식 방식이며, 발급은 법적 효력을 가진 증명서입니다.
세금 신고, 법원 제출, 금융기관 서류 등 공식 절차에는 반드시 ‘발급본’을 사용해야 합니다.
아래 표는 두 방식의 주요 차이입니다.
| 항목 | 열람 | 발급(등본) |
| 법적 효력 | 없음 (참고용) | 있음 (공식 제출용) |
| 수수료 | 무료 또는 저가 | 500원~1,000원 |
| 인증서 필요 여부 | 불필요 | 필요 |
자주 묻는 질문
Q. 공동소유 토지는 어떻게 발급하나요?
A. 공동소유 토지는 본인 명의 인증으로만 발급 가능하며, 타 소유자 명의로는 불가합니다.
Q. 프린터가 없는데 출력할 수 있나요?
A. PDF로 저장 후 인쇄소나 문서출력점에서 출력하시면 됩니다.
Q. 오프라인 발급 시 신분증이 필요한가요?
A. 본인 명의 토지는 신분증만 있으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및 참고 사이트
| 구분 | 사이트명 | 접속 주소 |
| 공식 발급 | 정부24 | https://www.gov.kr |
| 지적 정보 | 브이월드 | https://www.vworld.kr |
| 정책 안내 | 국토교통부 | https://www.molit.go.kr |
마무리
토지대장 등본은 토지의 기본 정보를 증명하는 핵심 서류로, 거래 전 반드시 최신본을 확인해야 합니다.
정부24를 이용하면 수수료도 저렴하고 몇 분 만에 발급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입니다.
열람은 무료지만, 공식 제출용은 반드시 발급 절차를 거쳐야 함을 기억하세요.
토지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